조지아 노동국의 지난 6월 실업률 실태 조사 결과, 조지아 주민들의 실업률은 전달인 5월에 비해 0.1%포인트 하락한 4.1%로 집계되면서 17년만에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실업률은 4.7%였습니다.
6월 한달간 고용인으로 등록된 조지아 주민들의 수는 494만명으로 전달보다 15,345명이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6월 이후로는 현재까지 123,452명이 늘어난 규모입니다.
유효한 노동인구 역시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면서 지난 1년간 97,510명의 노동인력이 창출됐습니다.
6월 한달간 늘어난 노동인력은 10,401명, 현재 고용현장에 투입 가능한 조지아주 노동인구는 520만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신규 일자리도 6월 한달 1만 4,200개 이상 늘어났습니다.
신규일자리의 경우에는 지난해 6월 이래 7만 7,300개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부분의 일자리 창출은 전문 비즈니스 서비스 직종 분야를 중심으로 무역과 운송업, 유틸리티 산업분야에서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한 건설 분야 역시 강세를 보이며 전년대비 8.8%나 증가한 고용률을 나타냈습니다.
지난달 신규 실업수당 건수도 전달인 5월에 비해 2% 정도 낮아졌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15%나 줄었습니다.
6월 현재 employgeorgia.com 구직란에 올라왔던 일자리 수는 총 57,752개로 이 중 STEM (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수학등)stem분야 직종이 36%를 차지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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