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실업률 8개월 연속 최저
목요일, 조지아주 노동부는 조지아주의 3월 실업률이 8개월 연속 3.1%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일자리 수는 지난 달 7,600개가 증가하여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남동부에서 가장 높은 노동 참여율 61.1%와 인구 대비 가장 높은 고용률 59.2%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일자리 수는 한 달동안 7,600개가 증가해 지난 해보다 13만 3,400개 증가한 수치로 약 488만 5,400개로 사상 최고치 입니다.
직종별로는 사립교육과 보건 서비스 분야가 65만 3,400개, 레저 및 접객업 분야에서 51만 5,700개로 이 수치 또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월간 구인 공시가 가장 많은 분야는 숙박과 요식업 분야가 4,300개, 의료와 사회 지원 분야가 3,000개,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 분야가 7,300개입니다.
한편, 지난 달 초기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월보다 4% 감소한 2만 2,106건이었으며, 올 해 첫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6% 증가했습니다. 이는 구인 건수는 많지만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데 어렵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조지아의 노동청장 브루스 톰슨(Bruce Thompson)은 1월에 취임하면서 노동 시장의 개선 작업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습니다. 실업 수당 청구 처리 시스템을 현대화하고, 절차 신속화 및 데이터를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으로 이동하는 등 보안 강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ARK 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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