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실업률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 유지

조지아주의 4월부터 5월까지의 실업률은 소폭 상승했으나 여전히 전국 실업률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조지아 노동부는 지난 목요일 조지아의 5월 실업률이 4월의 3.1%에서 3.2%로 상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전월 대비 0.1% 상승했지만 조지아의 실업률은 여전히 전국 평균보다 0.8%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노동부의 브루스 톰슨 커미셔너는 성명을 통해 “전국적인 경제적 어려움과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조지아의 기업들이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한 덕분에 조지아 주민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조지아주는 5월에 9,2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전년 대비 연간 73,900개의 일자리가 증가해 주 전체 일자리는 490만 개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노동부는 특히 지방 정부와 숙박 및 음식 서비스, 의료 및 사회 복지, 소매업 및 도매업에서 일자리가 가장 많이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뉴스 박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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