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어린이 위한 보험 상실률 전국에서 3번째로 높아

조지아, 어린이 위한 보험 상실률 전국에서 3번째로 높아

 

월요일, 미국 보건복지부는 조지아주가 대부분의 다른 주보다 더 많은 어린이들이 메디케이드에서 자격이 박탈되었다고 보고했습니다. 자격을 박탈당한 어린이들은 미흡한 행정 절차로 혜택에서 제외되었고, 상당수가 실제로 보험 혜택을 받을 자격이 있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보건복지부의 이러한 발표는 공교롭게도 메디케이드 수혜자 자격을 재심사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5,400만 달러의 예산을 추가로 할당하겠다는 발표날에 보고됐습니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이번 할당은 주정부가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가장 필요한 곳에 중요한 자원을 추가해 메디케이드 자격이 있는 사람들이 보장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핵심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조지아주는 올해 280만명을 재심사하는 중 14만 9,000명의 어린이의 자격을 박탈했기 때문에 어린이 메디케이드 상실률이 미전역에서 3번째로 높은 주가 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측은 “이번에 조사된 자료들은 각 주의 주민들 중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메디케이드 및 CHIP(어린이건강보험 프로그램)과 같은 보험을 제공하는 데 있어서, 어떤 정책과 방향을 채택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보건복지부의 장관 사이비어 비세라는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조지아주가 미전역에서 어린이 보험 상실률이 높은 주로 조사되었다”며, “모든 어린이들이 건강 보험을 받을 자격이 있으므로, 아이들의 건강을 잃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건강보험은 소수계 인종과 소외된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특히 중요하다”며 전반적인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 보험 상실률이 가장 높은 주는 텍사스로 52만명에 달했으며, 뒤를 이어 플로리다가 37만명의 어린이들이 건강보험이 상실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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