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우한폐렴 바이러스 퍼질 가능성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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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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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보건국(GDPH)27일 성명을 통해 조지아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사례가
1건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주보건국은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도움을 받아 현재 주 전역 의료시설로부터 우한폐렴 의심환자가 있는지 파악하고 환자들의
상태를 평가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만약 이같은 조사에서
확진 환자가 발견될 경우 환자에 대한 제한적인 정보만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얼마나 많은 수의
환자들이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했는지에 대해서도 밝히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조지아에서
일반 주민들에게 이같은 우한폐렴이 확산될 위험성은 매우 낮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은 지금까지 우한폐렴으로
최소 81명이 사망하고 2700명 이상의 확진
사례가 보고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이에 미국은 애틀랜타
공항을 비롯한 국내 주요 공항들마다 검역을 실시하며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CDC는 코로나바이러스 전염을 예방하기 위해
비누와 물로 최소
20초 동안 손을 세척할 것과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아픈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하고 기침과 재채기를 할 때 팔 안쪽으로 가려서 하거나 휴지를 사용할 것, 또 다 쓴 휴지는 재빨리 버릴 것을 경고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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