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워킹맘 ‘일과 생활 균형’ 전국 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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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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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재정사이트 월렛허브가 워싱턴 D.C 포함 전국 51 지역을 대상으로  워킹맘들을 위한 최고최악의 연례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결과 조지아는 지난해 보다 계단 내려간 전국 45위에 기록되면서 워킹맘들이 살기 힘든 최악의 7 위에 선정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차일드 케어, 전문직 기회, 일과 생활의 균형 3 주요 항목을 바탕으로 자녀 양육비, 남녀간 급여 차이 16가지 세부 기준을 적용해 이뤄졌습니다.

월렛허브에 따르면 여성인력은 미국내 노동인구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70% 이상이 어린 자녀를 엄마들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여성의 임금은 똑같이 일한 남성 임금의 85% 밖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습니다.

승진 기회도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어 S&P 500 기업 경영진들 가운데 여성 비율은 오직 4.8% 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워킹맘들이 살기 좋은 최고의 1위는 메사추세츠로 100 만점 66.87점을 얻었습니다.

메사추세츠는 차일드 케어, 일과 생활의 균형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으나 전문직 기회 부문은 30위에 머물렀습니다.

반면 워킹맘들에게 최악의 주는 29점을 받은 루이지애나가 꼽혔습니다.

2017 36위에 올랐던 조지아는 36.55점을 받아 2 만에 9계단을 하락하면서 워킹맘들의 생활 환경이 되려 나빠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차일드 케어는 38, 전문직 기회는 33위를 기록했지만 일과 생활의 균형은 지난해에 이어 51위를 차지하며 전국 꼴찌라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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