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은 기자> photo:aj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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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신규 유권자 혹은 최근 다른 카운티로 거주지를 옮긴 기존 유권자는 11월 3일 선거 참여를 위해 다음주 월요일(5일)까지 유권자 등록을 마쳐야 합니다. 조지아 유권자 등록마감일은 주법에 따라 선거 5주전 월요일로 규정됩니다.
이미 740만명 이상의 조지아 유권자들이 등록을 마친 상태로 이는 4년전 대선 때보다 무려 80만명이 늘어난 셈입니다.
모든 조지아 등록 유권자들은 선거 당일 투표소에서 직접투표를 하거나 오는 12일부터 문을 여는 조기투표소를 방문해 투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부재자 우편투표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유권자 등록을 마쳤다 하더라도 카운티 선거사무국에서 서류 처리 과정이 지연되는 경우가 있어 사전투표를 원하는 유권자들에게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자신의 유권자 등록 여부를 확인하고자 하는 주민들은 조지아 선거관리위원회 웹사이트인 www.mvp.sos.ga.gov상 ‘마이 보터 페이지’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