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장수 할머니, 108세 생일 맞아

조지아 장수 할머니, 108세 생일 맞아

최근 조지아 이스트만의 거주하는 할머니가 108세 생일을 맞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주인공인 플로라 화이트(Flora White) 할머니는 조지아 남쪽의 다지 카운티에 있는 이스트만시에서 태어나 유복하게 자라왔습니다.

플로라 할머니의 손녀인 체리 라벤더(Cheri Lavender)는 “할머니는 수많은 장애물을 극복하며, 모든 형제자매와 자녀, 이모, 삼촌보다 오래 살았다”고 전했습니다.

6남매 형제가 있는 플로라 할머니는 6학년까지만 교육을 받았지만, 가족들이 운영하는 100에이커 규모의 농장에서 가장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젊은 시절에는 플로리다로 이주해 복숭아 농장과 사탕 공장, 식당 등에 일하며 가족을 부양했습니다.

두 자녀를 낳은 후에는 다시 조지아주 메이컨으로 이주해 현재까지 80년을 살았습니다.

지역뉴스인 WSB 뉴스는 플로라 할머니를 취재하며, 장수의 비결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플로라 할머니는 “사람을 바르게 대하면 좋은 일이 따라온다”며, “사람을 올바르게 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플로라 할머니는 가족과 친구들이 모인 생일 파티에서 모두의 축복을 받으며 행복한 생일을 맞았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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