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주 의사당 앞, 트럼프 행정부 반대 시위…전국적으로 확산
어제 오후, 수십 명의 시위대가 애틀랜타 조지아 주 의사당 앞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행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 시위는 50501의 일환으로, 50개 주에서 동시에 열리고 있는 50개의 대규모 시위 중 하나입니다. 시위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정책, 특히 프로젝트 2025와 이민자 추방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시위대는 ‘정부의 재편성’과 ‘시민적 자유’를 강조하며 플랜카드를 들고 구호를 외쳤습니다.
이 날 시위는 미국의 정부 정책과 사회 변화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애틀랜타에서 열린 이 시위는 조지아에서 처음으로 열린 대규모 트럼프 반대 시위이기도 합니다.
한편, 수천 명이 필라델피아, 미시간, 텍사스, 위스콘신 등에서도 모였습니다. 시위대는 지속적으로 이민과 정부 정책에 대한 저항을 이어가며 향후 압박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선포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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