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지아주 호건스빌 ‘지미 잭슨 호수’에서 악어가 여러 차례 목격됐다.
조지아주 호건스빌(Hogansville)의 한 호수에서 악어가 여러 차례 목격돼 주민과 방문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호건스빌 경찰은 지난 수요일 지미 잭슨 호수(Lake Jimmy Jackson)에서 2~3피트 길이의 악어가 목격됐다고 밝혔다.
해당 호수는 안전상의 이유로 수요일과 목요일에 폐쇄됐으며 금요일에 재개장할 예정이지만, 필요한 경우 계속 폐쇄될 수 있다.
이 지역에서 악어를 목격하는 것은 드문 일이지만, 경찰은 주민들이 큰 수역 근처에서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조지아 천연자원국(DNR)에 따르면, 악어에게 먹이를 주거나, 괴롭히거나, 혹은 다치게 하거나, 제거하는 행위는 위법이다.
대부분의 악어는 자극을 받지 않는 한 사람에게 접근하지 않으며,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박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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