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플라스틱 수지 공장 대형 화재
지난 토요일 조지아 해안의 브런스윅에 있는 피노바(Pinova) 공장에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글린 카운티 관계자는 토요일 오전 10시 경 화재가 발생되어 대피 명령이 발령되었다고 발표하였고, 초기 진압이 된 것처럼 게시했습니다.
하지만, 오후 3시 30분경 트위터를 통해 재점화되어 브런즈윅 소방서와 글린 카운티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피노바 공장 반경 1마일 이내 주민들에게 대피 발령이 났습니다.
화재 진압이 어려워 오후 6시 15분경 잭슨빌 소방서도 화재 진압을 돕기 위해 도착했고, 인근 도로도 폐쇄되었습니다.
오후 8시 30분경 브런스윅의 로렌스 카르길(Laurence Cargile) 소방부서장과 코스비 존슨(Cosby Johnson) 시장은 인명 피해 없이 무사히 화재가 진압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적십자사는 하워드 코핀 공원에 이재민을 위해 쉼터를 마련했습니다.
피노바는 플라스틱 수지 제조업체로 100개 이상의 국가를 위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대형 공장입니다.
이 공장 시설은 플로리다 잭슨빌에서 북쪽으로 약 70마일, 애틀랜타에서 남동쪽으로 300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ARK 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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