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하대성 경제부지사, 이응원 외교통상과장, 정용각 실장, 서동섭팀장, 전보화주무관 5인은 5월 13일 13시 30분에 조지아주 경제개발부(Georgia Department of Economic Development)를 방문하여 영국 런던에 출장중인 경제부장관을 대신한 부장관 Abby Turano (Deputy Commissioner), Coryn Marsik (International Relations Manager)과 경상북도와 조지아주의 경제, 투자 및 문화교류에 대하여 논의를 하였다.
조지아주 경제개발부는 사진에 나오듯이 회의테이블과 현관에 태극기를 미리 준비해 둘 정도의 환대를 하였다. 양측은 양국간의 상호 투자에 관한 논의와 경북을 본거지로 하는 조지아주 진출기업에 관한 이야기를 하였고, 조지아주 관계자들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시작이 경상북도에서 시작된 기업이라는 사실을 듣고 놀라움을 표현하기도 하였다.
양측은 지속적이고 즉각적인 교류를 시작하기로 합의했으며, 출장중인 경제부장관의 서한문을 전달했다. 또한 경제개발부 방문전에 조지아주 주청사를 방문하여 부지사 제프 던칸 (Geoff Duncan) 수석 정책담당관 제임스 빌(James Beal)과 만나 양국간의 정무, 경제, 문화교류에 관한 논의를 하였다. 특히 수석 정책담당관 제임스 빌은 애틀랜타 거주 이종원변호사와 로펌 동기로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이번 만남은 경북 해외자문위원인 이경철과 애틀랜타 조지아상의 수석부회장이자, 미국 공화당 RNC /Asian Pacific American Director of Georgia인 박청희씨의 주선으로 성사되었다.
경북방문팀은 미주한인상의 총연합회 총회에 참석하여 도정을 홍보하고 달라스와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