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범죄예방위원회 갈라 행사 개최

<앵커>

조지아범죄예방위원회가 조지아의 주요 치안 기관 공무원 인사들을 초청하여 갈라 행사를 지난 18일 개최했습니다. 아울러 이 날에는 7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도 전달됐습니다.

<기자>

조지아범죄예방위원회(회장, 박형권, GACP, Georgia Advocates for Crime Prevention)의 송년 갈라 행사가 지난 18일 오후 5시 둘루스 1818클럽에서 개최됐습니다. 이 날 모임에는 미연방 하원 의원, 귀넷/캅 카운티 판사, 조지아 하원 의원 등을 포함하여 경찰관 등 법 집행 기관 관련 인사 40여 명과 한인 단체 인사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날 행사를 위해 존 오소프 연방 상원 의원, 크리스 카 조지아 법무 장관, 존 킹 보험 감독관, 조셉 가이어맨 도라빌 시장, 낸시 해리스 둘루스 시장이 서면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박윤주 애틀랜타 총영사는 인사말에서 “우리가 사는 공동체를 안전한 곳으로 만들기 위한 법 집행 기관과 가족들의 헌신과 수고에 감사 드린다. 이들의 수고로 조지아주가 기회의 땅에서도 기회의 땅으로 부상하고 있다.” 고 말했습니다.

John Bradberry 존스 크릭 시장은 “조지아의 법 집행 기관과 한인 커뮤니티와의 이런 협력 관계는 우리 공동체를 더 안전하고 다양한 곳으로 만든다”고 말하며 조지아범죄예방위원회의 활동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리치 맥코믹 연방 하원 의원도 한국인들이 이 곳에서 모범적인 시민들으로서 세금을 납부하고, 경제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이렇게 범죄예방활동을 하며 법 집행 기관과 파트너쉽을 맺고 있는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 날 갈라에서 지역 보안관, 경찰관과 법 집행 기관 인사들에게 소정의 상금이 전달됐으며, 7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전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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