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폭스5
조지아의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통계가 발표돼 화제입니다.
폭스5 등 보도에 따르면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식품의약청(FDA)은 백신부작용보고시스템(Vaccine Adverse Event Reporting System, VAERS)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의료 전문가나 백신 접종자들은 이 시스템에 자율적으로 부작용을 보고할 수 있으며, 시스템은 백신 문제 발생 가능성 관련 ‘조기 경보’와 같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VAERS에 따르면 4월 초 조지아엔 약 5백만회의 백신 접종 중 1,076건의 부작용 사례가 보고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이중 화이자 부작용은 535건, 모더나 부작용은 423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응답자들은 부작용으로 ‘발열감’, ‘두통’, ‘추위’ 등을 보고했습니다.
또 VAERS에 따르면 조지아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인해 36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에서는 백신 접종으로 2,509명이 사망했습니다.
당국은 ‘아직 백신과 사망의 연관성을 찾지 못했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연구원 줄리 스완 박사는 “백신 부작용 증상이 코로나 감염 증상보다 약하다”며 시민들의 백신 접종을 촉구했습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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