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에서 ‘203040’ 세대가 모이는 도시는?

2022년 작년 한해 동안 25세에서 44세 사이의 인구, 즉 밀레니얼 세대 4명 중 1명은 다른 도시로 이주했다는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조지아주에선 풀턴 카운티의 샌디 스프링스가 ‘밀레니얼 세대가 가장 많이 이주한 도시’ 10위에 올랐습니다.

 

자산관리회사 스마트 에셋의 최신 연구에 따르면 2022년 밀레니얼 세대(25세~44세)가 가장 많이 유입된 상위 10위권에 조지아주의 샌디 스프링스가 올랐습니다.

밀레니얼 세대는 25세에서 44세 사이의 인구를 일컫는데, 노동과 소비 인구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세대입니다.

샌디 스프링스가 10위를 차지하며 2022년 작년에 1만1210명의 밀레니얼 세대가 이주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곳 전체 인구의 10.5%를 차지하는 수치이며 타주에서 많이 이주하는 편이고, 상위 10개 도시 중 평균 연령이 39.5세로 가장 높았습니다.

메트로 애틀랜타에 위치한 샌디 스프링스는 도시와 교외의 조화, 다양한 문화 인프라, 탄탄한 고용시장 등으로 살기 좋은 곳으로 평가받습니다.

이밖에 조지아주에선 사바나가 11위를, 애틀랜타가 33위로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이 순위에서 1위는 매사추세츠주의 케임브리지, 2위는 캘리포니아주의 산타클라라, 3위는 워싱턴주의 시애틀, 4위는 캘리포니아주의 서니베일, 5위는 콜로라도주의 덴버가 뒤를 이었고 캘리포니아주와 텍사스주의 도시들이 순위권에 이름을 다수 올렸습니다.

경제 분석 담당 재클린 드존 편집장은 이 도시들이 밀레니얼 세대를 끌어들이는 이유가일자리나 학업 등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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