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농부들에게 제한되었던 강 유역에서 지하수 펌핑 허용
지난 수요일, 조지아주는 플린트 강과 차타후치 강 하류 유역에서 농부들이 지하수를 추출할 수 있도록 신규 허가를 재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2012년 가뭄으로 물 공급이 부족해 신규 허가가 금지된 바 있습니다.
조지아 환경보호부(EPD)는 2025년 4월부터 신규 신청을 받겠다고 밝혔으며, 플로리다 대수층의 물 추출로 인한 강 흐름 감소 우려를 완화하기 위해 보호 장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12 지하수 추출 유예가 선포될 당시, 이 유예 기간은 조지아 역사상 최악의 가뭄들을 겪고 있을 때 설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조지아는 물 부족 문제를 겪지 않았고, 플로리다 및 앨라배마와의 법적 분쟁에서 승리하면서 안정적인 물 공급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이번 조치가 최근 허리케인으로 피해를 입은 농부들이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플린트 강 수호자 단체의 고든 로저스 전무 이사는 유예 조치 해제와 보존 조치가 농업과 환경 모두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환영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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