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조지아주에 사는 것만으로도 다른 주보다 5년 일찍 은퇴할 수 있다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조지아주의 저렴한 생활비와 낮은 세금 부담이 은퇴를 앞당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세한 소식 추여나 기자가 전합니다.
고뱅킹레이츠(GoBankingRates)에 따르면 조지아주에서는 827,246 달러의 저축액이 있으면 56세에 은퇴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것은 미국 평균보다 5년 빠른 것으로 조지아주의 저렴한 생활비와 낮은 세금 부담이 조기 은퇴를 가능하게 한다고 AJC가 전했습니다.
조지아주의 2022년 1분기 평균 주택 가격은 318,273달러로 전국 평균보다 25% 저렴한 것도 은퇴자들의 부담을 줄이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리버빌리티(Livability)에 따르면 조지아주에서 은퇴 생활비가 적게 드는 도시는 워너 로빈스, 둘루스, 게인스빌, 스머나, 마리에타, 뉴난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뱅크레이트(Bankrate) 또한 2022년에 은퇴하기 좋은 곳으로 조지아주를 2위로 선정했으며, 월렛허브(WalletHub)는 전국 182개의 도시 중 애틀랜타를 은퇴해서 살기 좋은 도시 13위로 뽑았습니다.
뱅크레이트에 따르면 조지아주는 날씨와 생활비용(Affordability)면에서 강점을 가지며, 문화와 다양성 분야에선 낮은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월렛허브는 애틀랜타가 전국의 다른 도시들에 비해 은퇴자들이 할 수 있는 활동이 많다고 전했습니다.
ARK 뉴스 추여나입니다.
Post Views: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