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틀랜타 다운타운 전경
조지아주가 미국 경제 성장에 가장 많이 기여한 주 순위에서 14위를 차지했습니다.
월렛허브(WalletHub)는 최근 전국 50개 주와 컬럼비아 특별구를 대상으로 미국 경제 성장에 가장 많이 기여한 주들의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월렛허브는 경제활력도, 경제건전성, 혁신 잠재력의 세 가지 범주로 그룹화된 28개의 지표를 사용해 주 경제의 순위를 매겼습니다.
이 지표에는 GDP 성장률과 스타트업 활동, 첨단산업 일자리 비중 등 다양한 데이터 세트가 사용됐습니다.
조사 결과, 미국 경제를 발전시키는 데 가장 많이 기여한 주 1위는 워싱턴주로 나타났습니다.
2위는 유타, 3위는 매사추세츠, 4위는 텍사스, 5위는 캘리포니아가 차지했습니다.
조지아주는 이번 조사에서 14위를 차지했습니다. 경제활력도 부문에서 12위, 경제건전성 부문에서 16위, 혁신잠재력 부문에서 25위를 차지했습니다.
월렛허브의 카산드라 하피 애널리스트는 “소속된 주의 경제가 강력하다고 할지라도 반드시 주민들의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재정적 성공을 좀더 쉽게 이루게 해 준다”며, “낮은 실업률과 높은
평균 소득과 같은 요소들은 주민들이 부동산을 구매하고 빚을 갚으며 미래를 위해 저축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습니다.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뉴스 박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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