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농무부(USDA)가 두 달 이상 지속되는 가뭄으로 조지아 5개 카운티에 긴급 구호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지속되는 가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민이나 축산업 종사자에게 생산 규모와 손실액에 따라 최대 50만불까지 긴급 대출을 제공해줍니다.
디케이터, 얼리, 밀러, 세미놀, 유니언 카운티가 해당되며 인접 카운티인 베이커, 칼훈, 클레이, 페닌, 그래디, 럼프킨, 미첼, 다운스, 화이트 카운티도 포함됩니다.
조지아 FSA(Farm Service Agency) 아서 트립 전무이사는 “심각한 가뭄 상황은 농업 운영에 엄청난 영향을 줄 것”이라며 “자연재해에 직면한 상황에서 농업인에게 도움과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긴급 구호는 2024년 7월 15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지원자격이나 더 자세한 사항은 농무부 홈페이지(lat.fpac.usda.gov/)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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