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텍에서 개조 총기를 불법 소지한 용의자 기소
이번주 화요일 경찰은 지난 4월에 조지아텍에서 불법 기관총을 반입한 용의자를 기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용의자 34세 플로이드 배로우(Floyd Barrow)는 개조한 글락(Glock) 22를 소지했으며, 조지아텍 경찰은 이 사실을 알고 교통 정지 중에 배로우를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배로우의 총을 압수하고 체포했으며, 용의자는 3개월 후인 이번주 화요일 연방 교도소에 기소되었습니다.
조지아 북부 지방청의 검사 라이언 뷰캐넌(Ryan K. Buchanan)에 따르면, 용의자가 개조한 반자동 권총은 분당 1,000발 이상의 속도로 자동 발사할 수 있는 장치로 개조되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압수한 이 총기가 2021년과 2022년에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 발생한 사건과 관련이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뷰캐넌 검사는 압수된 총은 연방 주류, 담배, 화기 및 폭발물 관리국 요원들이 총의 발사속도와 사용한 총알을 조사한 결과, 국가 통합 탄도 정보 네트워크(NIBIN)에 있는 데이터와 일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총기가 캘리포니아 총격 사건과 관련이 있는 것은 더 조사해야 하며, 관계자들은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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