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크릭 청소년, 위조 수표 54만 달러 현금화

존스크릭 청소년, 위조 수표 54만 달러 현금화

존스크릭에 거주하는 19세 청소년이 수표를 위조해 대담하게 사기 행각을 벌여 체포되었습니다.

콜럼버스 경찰에 따르면, 윌리엄 채드윅 존스는 지난 1월 알파레타의 시노버스 은행에서 사업 계좌를 개설했습니다.

그는 모바일 입금을 통해 총 545,770.97달러에 달하는 5장의 위조 수표를 입금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입금된 자금은 송금, 직불카드 구매, 젤(Zelle) 등 P2P 결제 플랫폼을 통해 빠르게 이동했습니다.

일부 자금은 과거 사기 사건과 관련된 형사 변호사의 수임료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존스가 체포 당시 포르쉐 차량을 운전 중이었으며, 그 차량도 위조 수표로 구입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비록 사기 행위는 알파레타에서 발생했지만, 은행 본사가 콜럼버스에 위치해 사건은 CPD로 이관됐습니다. CPD는 존스크릭 경찰서와 협력하여 존스를 체포했습니다.

그는 현재 머스코기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되어 법원 심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