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내무부, 공정한 선거 되도록 부담 갖고 감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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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중간선거 기간동안 지금까지 210만명이 넘는 조지아 유권자들이 투표권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년전 중간선거 때보다 최소 1백만 명이 넘는 유권자들이 이번 조기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선거당일인 내일에도 많은 유권자들이 투표소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어느 때보다 뜨거운 투표열기가 조지아 전역을 덮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주내무부의 크리스 하비 선거 감독관은 “유권자들의 가장 관심거리인 주지사 경선이 치뤄지면서 부담감도 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비 감독관은 “모든 선거 때마다 공정한 투표 과정과 계수의 정확성 여부 등과 관련해 항상 부담을 느낀다”며 “조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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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티에서 진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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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의 조기투표와 우편을 통한 부재자 투표, 선거당일 투표등의 과정이 도전”이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전국적인 주목을 끌고 있는 주지사 선거로 인해 2백만 가까운 조지아 주민들이 이미 투표에 동참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어느 때보다 긴장한 상태로 선거를 감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지아 선거를 관리 감독하는 브라이언 켐프 주내무장관이 공화당 주지사 후보로 출마하면서 빚어지고 있는 공정성 문제와 관련해  하비 감독관은 “주내무부는 투표용지 계수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며 “카운티별로 계수된 투표 결과를 보고받을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주내무부측은 이번 중간선거 기간   조기투표와 부재자 투표 수가 전례없이 늘어난데 비해 “유권자들의 불만이나 항의 전화등 민원접수는 증가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내무부는 “선거당일인 내일 투표 과정 문제가 발생되면 주저말고 주내무부나 카운티 선거 본부에 전화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ARK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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