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안전 확인하러 갔다가 총격전 발생…용의자 사망, 경찰관 부상
폴딩 카운티 보안관실 대리인들이 주민의 안전을 확인하러 한 주택을 방문하던 중 총격전이 발생했습니다. 이같은 방문은 누군가가 연락이 안 되거나 이상 행동을 보인다는 신고가 들어왔을때 경찰이 그 사람의 상태를 확인하러 가는 일반적인 일입니다.
사건은 브룩 밸리 지역의 레드버드 런과 스위트검 트레이스 인근에서 목요일 오전에 일어났습니다.
용의자가 갑자기 총을 쏘기 시작했고, 이에 경찰이 대응 사격해 용의자는 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 브라이스 매틱(24세)이 총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회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상 당한 경찰인 매틱은 현재 깨어 있으며 말도 가능한 상태로 검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용의자의 어머니는 아들이 이상한 행동을 보였다고 직장에 연락했고, 직장은 이를 보안관 사무실에 전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안전한 지 확인 차 집에 출동했으며, 그 과정에서 총격 사건으로 번졌습니다.
현재 조지아 수사국(GBI)이 사건 현장에 출동해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