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라이프케어 파트너스의 김수경 대표가 라디오코리아에 출연해 저소득 시니어들이 홈 케어를 이용할 수 있는 주정부 복지 프로그램을 소개했습니다. 김 대표에 따르면 그로스 인컴이 1,235달러 이상 2,742달러 이하의 구간에 있다면 정부 보조로 홈 케어를 이용할 수 있고, 메디케이드 신청도 가능합니다. 자세한 소식 추여나 기자가 전합니다.
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이프케어 파트너스(Lifecare Partners, INC.)의 김수경 대표가 25일 라디오코리아의 정보시대에 출연해 주정부 보조로 롱텀 케어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했습니다.
김수경 대표에 따르면 그로스 인컴이 1,235달러(개인기준, 부부 1,664달러, 2023년 기준)를 초과하더라도 그 수입이 2,742달러(개인기준)를 넘지 않으면 커뮤니티 케어 서비스 프로그램(Community Care Service Program, CCSP)을 통해 홈 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커뮤니티 케어 서비스 프로그램은 메디케이드 가정 및 홈 케어가 필요한 가정에 건강 보조를 지원해 주는 주 정부 단위의 복지 프로그램으로 수입이 2,742달러 이하의 시니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해 홈 케어를 받을 경우, 일부 코페이를 부담하면 메디케이드 신청도 가능합니다. 이렇게 메디케이드를 받게 되면 의료비와 약 비용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라이프 케어의 김 대표는 “장수시대를 맞이했지만, 나의 노후를 자녀에게만 맞길 수는 없다.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스스로 노후를 준비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인컴이 롱텀 케어를 받을 수 없는 구간에 있더라도 적극적으로 정부 보조 프로그램을 활용해 혜택을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수경 대표 인터뷰>
한편, 라이프케어는 개인 간병 및 치매, 뇌졸중 후 관리, 가사 도움, 언어 서비스까지 가정에서 요양원과 같은 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문의=770-800-8181
ARK 뉴스 추여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