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김기수 회장 취임식…국제라이온스 클럽서 인준받아
국제라이온스협회의 정식 지구 조직인 애틀랜타 아리랑 스페셜티 라이온스 클럽(회장 김기수)이 공식 출범했다.
클럽은 지난 12일 오후 5시 둘루스 KTN 볼룸에서 회장 취임식 행사를 갖고 신임 집행부와 이사진들을 공식 위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라이온스클럽 최중열 국제회장 최중열 박사와 윌리엄 윤 전 4-L3 지구 총재, 등 라이온스 클럽 관계자들과 리치 매코믹 전 연방하원 후보, 클린트 딕슨 주상원의원, 페드로 마린 주하원의원, 커클랜드 카덴 귀넷카운티 제1지구 커미셔너 등 정계인사, 그리고 김형률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장, 이홍기 한인상의 회장, 김윤철 애틀랜타한인회장을 포함한 한인사회 인사 250명 이상이 참석했다.
애틀랜타 아리랑 스페셜티 라이온스 클럽은 전세계 4만8000여개의 클럽 가운데 하나로 공식 인준됐으며 한인들이 중심이 돼 지역사회의 봉사단체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지니고 있다.
김기수 회장은 “한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봉사를 실천하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다”면서 “새로 구성된 집행부 및 이사진, 회원들과 함께 사회봉사와 헌신의 모범을 보일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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