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조지아 천연자원부(The Georgia Department of Natural Resources)는 레니어 호수에서 실종됐던 27세 남성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실종자는 뷰포드에 거주하는 27세의 레오나르도 마르티네스로 지난 29일 홀 카운티의 반 퓨 공원 근처에서 수영을 하던 중 사라졌습니다.
수색 5일 만에 마르티네스는 강가에서 약 27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으며 홀 카운티 소방국이 수습을 도왔습니다.
한편 레니어 호수에선 지난 주만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감전사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조지아 천연자원부과 현지 사법당국은 레니어 호수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해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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