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터후치 강, 미처리 하수로 11마일 폐쇄
월요일 풀턴 카운티의 데이비드 클락(David Clark) 국장은 채터후지강(Chattahoochee River)으로 쏟아지는 하수의 오염도가 위험 수준으로 출입을 폐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국립공원관리청은 강변을 따라 수영이나 튜빙을 할 수 없도록 11마일을 폐쇄하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채터후지 강으로 유입되는 미처리 하수는 대장균 농도가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대장균 위험 수치를 포함한 따뜻한 날씨와 낮은 수위, 수상 스포츠 이용 인구 증가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폐쇄 조치를 취하게 됩니다.
지난 목요일, 채터후치 강 지킴이(Chattahoochee River Keepers) 단체는 샌디 스프링스 근처의 모건 폴스(Morgan Falls)에서 하수가 유입되는 것을 발견해 이를 조사했습니다. 처음에는 파손된 파이프를 통해 미처리 하수가 배출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후 공장 오작동이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를 통해 지난 금요일, 6마일을 먼저 1차적으로 폐쇄하였고, 토요일에 11마일까지 확장 폐쇄조치 하였습니다.
애틀랜타 시는 강 하류에서 몇 마일 떨어진 취수 지점에서 식수를 끌어오고 있지만, 한시적으로 다른 댐에서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풀턴 카운티 공무원은 월요일 오후 발표에서 가능한 한 빨리 강을 재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ARK 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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