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부 목사 포르노 소지 및 공유 혐의로 기소

청소년부 목사 포르노 소지 및 공유 혐의로 기소

로즈웰에 소재한 교회의 유스그룹, 즉 청소년부 목사가 인기 메시지 앱인 킥을 통해 아동을 포함한 성적 노출이 심한 영상을 12개 이상 공유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31세의 다니엘 메넬라우 목사는 6건의 중범죄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각 혐의에 대해 20,000달러의 보석금을 부과했습니다. 그는 알파레타의 퓨처스 교회에서 청소년 담임 목사로 일하고 있었으며, 교회 측은 메넬라우가 체포되기 전까지 어떤 혐의도 알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즈웰 경찰청의 아동 대상 인터넷 범죄 수사대는 메넬라우가 아동의 성적 영상을 공유하고 다운로드했다는 제보를 받고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수사관들은 메넬라우의 집에서 여러 장비를 압수했으며, 그는 경찰 조사 중 자신이 포르노 중독자임을 자백했습니다.

퓨처스 교회 측은 메넬라우의 행동을 “혐오스럽고 끔찍하다”고 비난하며, 그를 즉시 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교회 측은 아동 보호와 피해자 지원에 대한 지속적인 헌신을 강조하며, 정의가 실현될 때까지 법 집행 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교회 측은 메넬라우의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으며, 앞으로도 아동 보호에 대한 최고 기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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