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청솔 시니어 복지센터(원장:송명숙)가 15000스퀘어피트의 문화체육센터를 확장 기념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지난 9년 동안 청솔이 걸어온 길’이라는 동영상 시청 후 회원 대표로 이원기씨가 축사를 전했으며, 새롭게 확장된 시설 소개와 청솔 직원들 인사 및 공연 등으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조우성 상무는 새롭게 조성된 문화 체육 센터는 Life on the farm 이라는 모토로, 자연에 대한 그리움과 따뜻함, 건강, 즐거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문화 체육센터는 10개의 탁구대, 3개의 당구대 외 다양한 운동기구가 설치되었고, 45개 의 마사지 기계가 구비된 마사지실, 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댄스 홀, 노래방 과 개인 라커 246개, 화투 방, 바둑 방,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교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현재 회원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설인 ‘청솔’ 다방에서는 커피와 빵, 스넥바와 함께 LP판 등으로 제공되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날 문화센터 오픈에는 800여명의 시니어들이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았습니다.
청솔 시니어 복지센터 최현숙 부원장은 “조지아에 멋진 시니어들이 많이 계시며, 그런 어르신들의 사랑의 받아 행복하게 일하고 있다.” 고 전했으며, 서향자 대표는 “어르신들이 청솔에 오셔서 좋은 시간을 보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오래오래 함께 하시면 좋겠다.” 고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김보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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