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산부인과로 에모리, 피드몬트 메디컬 센터 선정
US News & World Report가 발표한 2024년 산모를 위한 최고 병원에 조지아 병원 두 곳이 선정됐습니다.
이번 평가는 병원이 자체적으로 보고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 전역의 680개 산부인과 병원을 조사한 것으로, 산모를 위한 최고 기능의 병원을 선정했습니다.
조지아에서는 에모리 존스크릭(Emory Johns Creek) 병원과 피드몬트 애슨즈 리저널(Piedmont Athens Regional) 메디컬 센터가 선정되었습니다.
US News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병원들은 제왕절개 비율과 임신 중 합병증 비율, 신생아의 합병증 비율이 모두 낮은 병원으로 임산부를 돌보는데 있어 높은 기준을 충족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번 조사는 국내 어느 시설이 분만 중이나 출산 중에 임산부를 잘 케어하는지에 대해 대중들은 쉽게 알 수 없기 때문에 이번 평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usnews.com에 공개되기 때문에 임산부에게 제공되는 산부인과 서비스의 투명성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한편, 이번에 최고의 산부인과로 선정된 피드몬트 메디컬 센터는 목요일 이 소식에 화답했습니다.
피드몬트 에덴스 지역의 CEO인 미카엘 버넷(Michael Burnett)은 “이러한 인정을 받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모든 환자에게 안전하고 개별화된 산모 진료를 제공하려는 우리 팀의 끊임없는 노력을 반영한다”고 전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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