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연휴 전부터 폭풍 몰아쳐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 큰 날씨 변화가 있을 예정입니다.
화요일부터는 심각한 폭풍이 몰아칠 예정입니다. 수요일부터 추수감사절 연휴를 떠날 여행객들은 대비를 하셔야 겠습니다.
화요일 오전 4시경부터 광범위하게 애틀랜타 지역에 비가 내일 예정이며, 오후부터는 폭풍이 몰아치면서 점점 더 강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채널2 액션 뉴스의 기상학자 브라이언 모나한(Brian Monahan)은 폭풍 단계 5단계 중 이번 폭풍은 1단계로 위험도가 심각해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폭우와 강력한 돌풍이 동반될 예정이며, 회전 토네이도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수요일까지 한랭전선이 계속되면서 오후부터는 폭풍이 사라지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될 예정입니다. 추수감사절의 기온은 50도 이상으로 시원하고 대부분 건조한 날씨이며,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내릴 수 있습니다.
연휴 다음주 월요일은 최고 기온이 60도에 머물면서, 오후 내내 구름이 많이 끼어 있고, 약간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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