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전역 개솔린 가격이 치솟고 있습니다.
전국 자동차 협회(AAA)는 지난 10일 “봄철로 접어들면서 운전자들의 개솔린 수요는 늘어나고 있는데 반해 상대적으로 개솔린 재고는 현저히 줄고 있다”며 개솔린 가격 상승 원인을 지목했습니다.
AAA에 따르면 현재 개솔린 평균 가격은 배럴당2.63달러로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 전국 개솔린 보유량은 110만 배럴이 감소했지만 개솔린 수요는 봄철을 맞아 주행 횟수와 시간이 늘면서 하루 920만 배럴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지아 주 개솔린 가격은 4월로 접어들면서2.57달러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는 전국 평균 개솔린 가격보다는 살짝 낮은 수준입니다.
그러나 지난 4년간 같은 달인 4월 개솔린 가격을 놓고 봤을 때 가장 높은 가격이라는 분석입니다.
지난해 4월 개솔린 가격은 이보다 35센트 낮은 2.22달러였습니다.
개스버디닷컴에 따르면 귀넷 카운티 지역은 개솔린 가격이 2.35달러부터 2.59달러 사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귀넷에서 개솔린 가격이 가장 낮은 곳은 2.36달러로 로렌스빌 하이웨이와 슈가로프 파크웨이 교차로 지점 주유소로 알려졌습니다.
그 다음으로 둘루스 지역 주유소들이 평균 2.40달러대의 낮은 개스 가격을 보이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AA 측은 향후 개솔린 가격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더욱 상승세를 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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