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프 주지사, 이스라엘 대표단 만나 지지 분명히 하다
화요일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국회의사당 앞에서 이스라엘 대표단을 만나 이스라엘 지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켐프 주지사는 “하마스에 인질로 잡힌 피해자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이 현실적이면서도 또한 비현실적”이라고 전했습니다.
켐프 주지사와 같이 정치인 중에 노골적으로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정치인은 없습니다.
켐프 주지사는 유대국가를 파괴하려는 악한 조직이라며 하마스를 비난하고, 이스라엘을 향한 지지가 흔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주지사는 주 재무장관에게 이스라엘 채권 1000만 달러를 매입하는 등 유대인들을 폭력 시위로부터 보호하겠다고 선포했습니다.
양당의 주요 정치 지도자들이 하마스의 공격을 비난하기 위해 연합하는 반면, 일부 민주당 의원들은 이스라엘의 반격으로 곤경에 처한 팔레스타인의 민간인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하지만 켐프 주지사는 그 어느 때 보다 유대인 지역 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더욱 단호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 주요 지역 사회 지도자와 정치인들도 켐프 주지사의 이러한 행보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샌디 스프링스 민주당 의원이자 입법부 의원인 에스더 패니치 하원의원은 11월 29일에 시작될 특별 입법 회기에서 반유대주의에 맞서기 위해 고안된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도록 입법자들에게 압력을 가하자고 주지사에게 촉구한 바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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