콥 카운티 중학생, 학교에서 자살 시도로 위독

콥 카운티 중학생, 학교에서 자살 시도로 위독

어제, 콥 카운티에 소재한 린들리 중학교에서 한 학생이 총기를 사용해 자해를 시도해 위독한 상태에 빠졌습니다. 사건 직후 학교는 긴급 봉쇄 조치를 취했고, 경찰은 무기를 회수하고 추가적인 위협이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학생의 신원과 상태는 미성년자 보호 및 수사 중인 사안임을 이유로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학부모들은 인근 릴랜드 메모리얼 연합감리교회에서 학생들을 데려갈 수 있도록 안내받았으며, 해당 학교에는 현재 900명 이상의 학생이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건은 5개월 전 조지아 배로 카운티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이후 학교 안전 문제와 총기 규제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발생했습니다. 콥 카운티 학군은 금속 탐지기 대신 AI 무기 탐지 시스템과 위기 대응 기술을 활용하고 있으나, 일부 주민은 금속 탐지기 설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조지아 주민의 다수는 학교 안전 강화를 지지하며, 절반 이상이 총기 규제 강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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