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은 기자> Photo:wsb-tv.com
식료품체인 크로거 애틀랜타 지부가 조지아 교사들의 학용품 지원을 위해 9만5천달러 상당의 기프트 카드를 분배할 예정입니다.
크로거는 매년 새학기 시작 전 교사들에게 필요한 분량만큼 학용품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도록 증정 행사를 개최해 왔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 19로 대면 행사가 어려운 만큼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13개 교육구에 기프트 카드를 나눠주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펠릭스 터너 크로거 애틀랜타 지부장은 11일 “온라인수업을 하든 대면수업을 하든 교사들에게 스쿨 서플라이는 중대하다”며 “이번 기프트 카드 증정이 학생들의 인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교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기프트 카드는 귀넷과 풀턴, 포사이스, 디캡을 포함해 클레이턴, 캅, 코웨타, 더글라스, 페이옛, 홀, 헨리, 록대일 교육청에 전달될 방침입니다. 또한 애틀랜타 교육청과 빕, 채텀, 리치몬드 카운티내 교육청에도 증정될 예정입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