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연휴기간동안 교통사고로 14명 사망
화요일, 조지아주 경찰국은 올해 크리스마스 연휴기간동안 조지아주에서 교통사고로 최소 14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시작해 화요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총 78시간동안 일반 도로와 고속도로에서 크고 작은 충돌 사고가 발생했으며, 풀턴, 콥, 체로키 카운티에서는 치명적인 큰 사고들이 보고됐습니다.
체로키 카운티에서는 도요타 픽업 트럭 운전자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의 렉서스 차량에 정면으로 충돌하면서 플로리다 여성 1명이 사망했습니다. 도요타 운전자였던 17세 학생은 가벼운 부상만을 입었습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에는 조지아주에서만 교통 사고로 13명이 사망했는데, 이는 2021년 사망자가 16명인 것과 비교해 감소한 수치입니다.
경찰 당국과 법 집행기관은 새해를 맞이하는 다음 주말까지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보호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신년 연휴기간은 금요일 오후 6시부터 1월 2일 밤 11시 59분까지로 이어집니다.
당국은 연속적인 휴가 기간동안 주 전역의 순찰을 강화했으며, 사교 모임이 늘어나 술을 마실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술을 조심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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