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한인교회 ‘창립 10주년 ‘ 맞아 감사예배

images.jpg

<김지연 기자>
뉴스듣기(기자 리포팅)


크리스탈 한인교회란 교회명은 개척당시 창립멤버들이 지은 것으로 ‘연단의 과정을 거쳐 예수의 빛을 발하게 되는 신앙인’의 모습이 ‘깎여야 빛을 발하는 크리스탈’과 같아 붙여진 이름입니다. 

크리스탈 한인교회는 ‘교회와 지역사회, 세계 선교에 쓰임받는 교회가 되자’는 소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주 교회의 10주년 창립예배에서 성도들은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 예배로만 만나왔던 교우들을 오랫만에 만나 서로 인사하며 뜻깊은 날을 축하했습니다.   
<녹취- 이 목사>

크리스탈 한인교회 이상일 담임목사는 “지난 10년을 보며 앞으로 10년 동안 더 크신 일을 이루실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정의가 지켜지지 않는 사회에서 믿음을 지키기가 쉽지 않은데 믿음이란 ‘죽음 위에 최종 심판자가 오직 하나님 뿐이란 것을 믿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 목사>

2016년 12월 스머나로 성전 이전을 한 뒤 교회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하나님이 주인되시는 교회를 지향’한다는 사명으로 라티노 섬김 사역과 기독전통무용팀인 ‘크리스탈 블루’ 사역, 볼리비아와 아이티 선교센터와 선교병원 후원 등을 지속해왔습니다. 

크리스탈 한인교회는 성도의 많은 수가 청년인 젊은 교회로 한국대학생선교회와도 깊은 유대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대학생선교회 박성민 목사는 “애틀랜타를 복음과 선교 허브로 만들고자 하는 비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해왔고, 애틀랜타 밀알 선교단 최재휴 단장도 ‘앞으로도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의 반석위에 집을 짓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는 축사를 했습니다. 

관련기사

Picture of 김지연

김지연

Leave a Replay


최신 애틀랜타 지역뉴스

구인구직

FM96.7 / AM790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는 LA, 시카고, 버지니아, 애틀랜타를 연결하는 미주 라디오 네트워크를 통해 발빠른 미주 소식을 전달해드립니다.

리 장의사
선우 인슈런스
코너스톤 종합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