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크, 모어하우스, 스펠만 가을학기 백신접종 의무화

올해 클라크애틀랜타대, 모어하우스컬리지, 스펠만컬리지의 가을학기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과 교직원들은 백신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19일 폭스5가 보도했습니다.

애틀랜타대학센터협회(AUCC)는 19일 발표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은 학기 시작 전 백신을 완전 접종 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AUCC는 “AUCC 회원 기관들은 여름과 가을 학기를 준비 중”이라며 “학교 구성원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백신을 접종 받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AUCC는 AUCC 학생건강(Student Health), 웰니스센터(Wellness Center)와 대학 캠퍼스에서 백신 접종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 각 대학은 앞으로 몇 달 동안 백신 접종 방법과 접종 확인서 제출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안내할 예정입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백신 접종을 면제받을 수도 있지만 이 과정은 기관에 따라 상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럿거스, 브라운, 듀크, 코넬, 노스이스턴대도 가을학기 등록 학생들의 백신 접종을 의무화했습니다. 이들 대학은 “집단 면역에 이르는 것이 교실과 기숙사의 사회적 거리 유지 지침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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