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듀, 뢰플러 후보, 20일 한인회관서 한인 지지 호소, 19일엔 모금행사

<유진 리 기자> 데이빗 퍼듀, 켈리 뢰플러 의원이 20일한인회관을 방문해 한인들의 지지를 호소합니다.이날 행사에는 이번 선거에서 연방 하원 의원에 당선된 캘리포니아 48지구 미셀 박 스틸 박은주 당선인이 참가해 지원 유세를 펼칩니다.

박 당선인은 20일 오후 1시 노크로스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퍼듀, 뢰플러 두 연방상원의원 후보와 함께 한인 주요 인사들과 한인 일반인을 대상으로 정치집회를 열고 한인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하루전날인 19일 오후 7시에는 페리미터 몰 캐피탈 그릴에서 공화당 전국위원회 멤버들과 주요 정치자금 제공자들과 함께 VIP 리셉션을 가지며 선거자금을 모금할 예정입니다. 이날 모금행사에는 퍼듀의원만 참석하고 뢰플러 의원은 일정이 중복돼 온라인 줌으로만 참석합니다.

이 모임을 추진한 박선근 전 애틀랜타한인회장은 5일 박 당선인의 애틀랜타 방문 소식을 전하며 “이번 집회에 한인들이 많이 참석해 한인의 정치적 파워를 보여주길 당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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