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가 선정한 조지아 최고 부자, 칙필레 삼남매

포브스가 선정한 조지아 최고 부자, 칙필레 삼남매

최근 포브스(Forbes) 지가 선정한 조지아 최대 부자는 칙필레(Chick-fill-A)의 3남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포브스 지는 미국 주별로 순자산 기준으로 추산해 부자 리스트를 보도했으며, 이 중 조지아에서는 칙필레 창업자인 트루엣 캐시 창업주의 3남매인 댄 캐시(Dan Cathy), 버바 캐시(Bubba Cathy), 트루디 캐시 화이트(Trudy Cathy White)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들은 순자산 112억 달러를 보유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창업주인 트루엣 캐시가 1967년에 칙필레를 설립한 이래 댄 캐시가 2013년에 CEO로 취임했으며, 2021년 11월에는 그의 아들인 앤드류가 상속했습니다. 댄 캐시의 형제인 버바 캐시는 부사장 직을 맡고 있습니다.

그 외 포브스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 전역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은 순자산이 2,300억 달러로 추산되는 텍사스의 일론 머스크(Elon Musk)이며, 인근 주인 플로리다주에서는 시타델 설립자인 켄 그리핀이 330억 달러의 재산으로 최고 부자 리스트에 올랐습니다.

미국에 거주하는 억만장자 775명 중 60% 이상이 캘리포니아와 뉴욕 텍사스, 플로리다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3분의2는 자수성가했고, 나머지는 재산 상속으로 재산을 늘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한 50% 이상은 금융 및 투자, 패션, 소매, 식품, 기술 등 4개 산업에서 사업 성과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RK 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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