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턴 카운티, 랜섬웨어 공격에 새로운 보상 기한 부여
최근 풀턴 카운티가 랜섬웨어 공격을 받은 후, 공격 조직인 락빗(LockBit)로부터 새로운 협박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국가범죄수사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공격자 조직인 락빗은 다크 웹에서 재구축하며 풀턴 카운티에게 새로운 보상 기한을 제시했습니다. 값을 지불하지 않을 경우, 해당 그룹은 훔친 개인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풀턴 카운티는 어떤 종류의 데이터가 침해당했는지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과 협력 중입니다.
다크 웹에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카운티는 보안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도난당한 데이터의 범위를 파악하기 위해 광범위한 검토 프로세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락빗은 최근 몇 년 동안 급격한 증가로 주목받고 있는 서비스형 랜섬웨어 중 하나로, 미국 사이버보안 및 인프라 보안국에 따르면 2022년에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랜섬웨어로 등극했습니다.
또한 미국 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에서도 활동 중이며, 주로 지방 정부, 교육 시스템, 병원 등을 대상으로 합니다.
풀턴 카운티는 뿐만 아니라 피해를 입을 수 있는 개인들에게 리소스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내부 및 외부 기관과 협력하고 있으며, 지역, 주, 연방 기관 및 법 집행 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상황을 대응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발전함에 따라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입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