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파티에서 18세 여성 총에 맞아 숨져
지난 주 금요일, 귀넷 카운티에서 열린 하우스파티에서 18세 여성이 총에 맞는 비극적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29일 오전 1시경, 그레이슨의 챈스 레인(Chance Lane)에 있는 한 주택에서 연말을 맞아 하우스파티가 열렸고, 귀넷 카운티 경찰은 최대 50명의 파티 참석자가 있으며, 약 15발의 총성을 들었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현재 용의자는 체포되지 않아 형사들이 수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조용했던 동네에서는 평화가 없어졌습니다.
총에 맞아 숨진 18세 여성은 젋은 엄마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피해자인 샤니아 그린은 7개월 된 아들이 있었으며, 육아를 하던 그녀가 자신의 집이 아닌 다른 집에 가서 파티를 즐길 수 있어서 신이 났었다고 가족들은 증언했습니다.
하우스 파티는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갖는 모임임에도 불구하고 소음과 소란, 폭력으로 이어져 지역 전반에 걸쳐 우려되는 사항입니다.
관계자들은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에 직면한 지역에서 일어나는 하우스 파티에서의 폭력적인 사건은 특히 해로운 영향을 끼칠 수 있으며, 잠재적으로 범죄를 증가시킬 수 있다고 전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단순한 치안 강화보다 사회적 결속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야 하며, 하우스 파티나 사교 모임의 부작용을 완화하는 균형 잡힌 사회적 안전성을 확보 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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