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필드-잭슨 공항, 플레인 트레인 서비스 중단
7일 오후,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의 플레인 트레인 서비스가 기계적 문제로 인해 중단되면서 혼잡이 발생했습니다.
트레인의 운행 중단으로 인해 터미널 사이의 지하 터널에는 승객들이 몰렸으며, 많은 이들이 비행기를 타기 위해 늦게 도착하는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공항 측은 오전 10시 이전에 X(이전 명칭: Twitter)를 통해 플레인 트레인이 “기계적 문제로 셔틀 모드”에 들어갔음을 알렸습니다. 셔틀 모드는 일반적으로 열차 운행이 제한적으로 이루어져 승객 이동에 어려움이 클 수 있는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여러 여행객들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통로의 혼잡 상황을 공유하며, 한 이용자는 공항의 상황을 “대혼란”이라고 묘사하기도 했습니다.
공항 관계자는 월요일 오후에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전하며, “오늘 아침 일찍 시스템 문제가 발생한 후 플레인 트레인은 정상 일정으로 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하츠필드-잭슨 웹사이트에 따르면, 플레인 트레인은 일반적으로 약 2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하루에 20만 명 이상의 승객이 이동합니다.
현재 플레인 트레인 시스템은 건설 및 개선 작업이 진행 중이며, 기차 시스템의 용량을 늘리기 위해 선로 확장 및 스위치 교체와 같은 주요 프로젝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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