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밀 중학교의 한 학생이 9mm 권총을 소지한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14살의 어린 학생이라 지역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16일 아침 학교 관계자가 해당 학생이 총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학교 경찰이 해당 학생을 수업에서 제외시키고 몸 수색을 하는 과정에서 허리띠에서 권총을 발견했습니다. 심지어 권총은 장전된 상태였다고 합니다.
포싸이쓰 카운티 쉐리프인 론 프리맨은 “이것은 아이들에게 ‘무언가를 보면 말하라’라고 강조하는 것이 학교의 안전을 위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포싸이쓰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에는 총 50명의 학교 경찰들이 있으며 모든 학교 캠퍼스에는 한명 이상의 학교 경찰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학교에는 다친 사람이 없었으며 해당 학생은 체포되어 지역 청소년 구치소로 이송되었습니다.
리틀 밀 중학교는 포싸이쓰 카운티 북쪽 커밍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정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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