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사바나에서 대규모 EV 공장 채용 추진
현대 자동차가 새로운 EV 공장을 위해 850명 이상 직원을 고용했으며, 앞으로도 수천 명을 더 고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사바나에 위치한 현대 자동차는 고용한 850명 중 81%가 60마일 이내에서 사바나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사바나 도심에서 서쪽으로 25마일 떨어진 엘라벨 근처에 위치한 조립 공장과 인접한 배터리 공장은 완공 시 추가 직원을 고용할 예정입니다. 또한 공급업체들도 추가로 7,000명의 사바나 주민을 고용할 계획입니다.
사바나 지역의 노동 시장이 현대 자동차로 인해 혁신되고 있어, 사바나 주민들은 한껏 들뜬 분위기 입니다. 사바나 지역이 현재 역사적으로 최저 실업률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 지역 경제 개발 리더들과 협력한 현대 자동차 유치를 위한 인력연구에 따르면, 이 지역에서 2만 4,000명의 추가 근로자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사바나의 인력 파이프라인은 현재까지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사바나 지역의 다양한 산업에서 경험을 쌓은 인재도 모집하고 있습니다. 사바나 Tech과 같은 기술 대학들은 현대 전기차 기술자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졸업생들이 현대 자동차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이번 사바나 공장 설립은 이 지역의 경제적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의 발전과 함께 사바나의 노동 시장을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