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 마운틴 인근에 정체불명의 초대형 물류센터 신축이 추진 중인 사실이 드러나면서 여러가지 추측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아마존과 연관이 있는것 아니냐는 루머까지 나돌고 있지만 관계자들이 입을 굳게 다물고 있어 궁금증은 더욱 증폭되고 있습니다.
관계자들은 아마존이라는 확답도 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아마존이 아니라는 부정도 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신축을 위한 부지 용도 변경 신청서와 건설안을 제출한 에벌리앤어소시에이츠 법률회사 역시 즉답을 피하고 있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이른바 ‘프로젝트 로켓’이라고만 알려진 이 건설허가 신청서에는 귀넷 카운티 남서쪽 스톤 마운틴 인근에 250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창고형 물류센터 신축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물류센터가 완공되면 총 1,800명에 이르는 고용창출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규모면에서나 고용면에 있어 해당 지역에 큰 경제적 효과를 불러올 전망입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오는 8월 귀넷 카운티 도시계획 위원회측의 허가를 받기 앞서 개발업체가 신축될 건물 높이를 80피트가량 높이는 방안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처럼 초대형 물류센터 건설 신청서는 개발 소유주가 누군지 베일에 쌓인채 주민들의 호기심만 자극하고 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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