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사흘전인 4월 15일까지 7820만가구에 2426억달러 리펀드
가구당 평균 3103달러, 전년도 보다 230달러, 8% 늘어나
IRS는 세금보고 마감 직전인 4월 15일까지 7800만 가구에 택스 리펀드를 신고한지 3주안에 지급 완료했으며 가구당 평균 3103달러로 전년보다 200여달러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종이서류로 세금보고했거나 에러가 있는 경우에는 적체서류로 리펀드를 받는데 수개월 걸릴 것으로 IRS는 밝혔다 2021년도 연방세금보고를 마감한 결과 택스 리펀드를 우려보다는 빨리, 전년보다는 더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IRS는 세금보고 마감 사흘전이었던 4월 15일까지 1억 2254만 3000가구가 세금보고를 마쳤다 고 집계했다
그가운데 63.8%인 7820만 1000가구가 세금을 돌려받는 택스 리펀드를 받았다고 IRS는 밝혔다
IRS는 7820만 1000가구에게 택스 리펀드로 2426억달러를 지급했다
따라서 가구당 평균 택스 리펀드는 3103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2873달러에 비해 230달러, 8% 늘어난 것이다
더욱이 택스 리펀드를 받은 납세가구 10군데중의 9곳은 통상적인 시일인 세금보고서 접수후 21일안에 리펀드를 받았다고 IRS는 밝혔다
올해 적체서류가 극심해 택스 리펀드가 상당히 지연될 것이라는 IRS나 전문가들의 경고와는 달리 대부분 이파일링으로 세금보고하며 디렉 디파짓이 가능한 은행계좌 정보를 제출했기 때문에 택스 리펀드 지급도 매우 빨리 이뤄질 것으로 해석된다
4월 15일까지 지급된 택스 리펀드 7820만 여건 가운데 96%인 7479만건은 디렉트 디파짓 은행 계좌로 신속 입금해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올해 세금보고는 4월 18일 마감됐고 3000만가구 이상이 막차를 탔거나 세금보고를 연장 신청한 것으로 보여 2021년도분 전체 택스 리펀드의 건수와 평균 리펀드액은 달라지게 된다
전체를 계산하면 평균 택스 리펀드 금액은 다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4월 1일까지의 평균 택스 리펀드는 3225달러 였는데 4월 15일까지는 3103달러로 줄어든 바 있다
IRS는 그러나 종이서류로 세금보고서를 제출했거나 세금보고서에 에러가 있는 경우 국세청 직원들이 일일히 수작업으로 재검해야 하기 때문에 택스리펀드도 상당히 늦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대상자들은 세금보고서를 제출한지 21일이내가 아니라 90일내지 120일은 걸릴 것으로 IRS는 경고한 바 있다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