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미국판매법인, 역대 최고 10월 판매 기록 달성

[2024 기아 스포티지 X-Pro.]

역대 최고 10월 판매 실적과 함께 15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판매 기록 경신

• EV6 30% 및 전기차 모델 83% 전년비 판매 성장

15개월 연속 전년비 월 판매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기아 미국판매법인은 59,164대를 판매하며, 전년비 영업일 감소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고 10월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기아의 전기차 모델 판매는 전년비 83% 증가했으며, 특히 EV6는 전년 동월 기록 대비 30% 급증해 10월 역대 최고 판매 기록을 수립했다.

기아 미국판매법인의 영업 담당 부사장 에릭 왓슨은 “기아가 15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월간 판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는 것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승용, SUV 뿐만 아니라 전동화 모델까지 세계적 수준의 라인업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곧 출시를 앞둔 2024년형 EV9은 사전 예약 시작과 함께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등 경쟁이 치열한 전기 SUV 세그먼트에서 초반부터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11월 중으로 지난 2022년 전체 판매실적을 초과 달성하며 2023년 역대 최고 연간 판매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10월에는 카니발(+172%), 리오(+44%), EV6(+30%), K5(+7%), 포르테(+5%), 텔루라이드(+4%) 등 6개 모델이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 증가를 기록했으며, 특히 카니발과 EV6는 역대 최고 10월 판매를 달성했다. 한편, 기아의 SUV 라인업은 10월 판매의 71%를 차지하며 판매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