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조지아 3 개 카운티 도미니언 투표기계 동결하라!”

<유진 리 기자> 원고 시드니 파웰 요청 중 귀넷, 캅, 체로키 카운티만 승인

주지사, 선관위에겐 어필 기회도 제시 

민주당 – 파웰의 주장은  ‘환타지’ , 공화당 일부 – 조지아 주 상원 경선 지장    

 

지난주 이번 대선이 부정선거라고 주장하고 개인자격으로 조지아주에서 소송을 제기한 텍사스 변호사이자 전 연방 검사인 시드니 파웰이 법원에 요청한 104페이지에 달하는 소장에 대해 

조지아 연방 지방 법원이 “캅, 귀넷, 체로키 등  3 개 카운티에서 사용되는 도미니안 투표 기계를 지우거나 재설정하지 말고 파괴 해서도 안된다”며  사실상 있는 그대로 내두라고 명령을  29일 밤 내렸습니다 .  

티모티 배턴  연방 지방 판사는  4 페이지에 해당하는 지시문에서 그가  온라인 줌으로 지난 29일 일 저녁에 소송에 대해 청문회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1월 30일  보수언론 폴리티코는 “이  청문회가  법원 문서에 발표되지 않았으며 언론이나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조지아의 선거 결과가 투표 장비의 선두 공급 업체인 도미니언 선거 시스템의 기계를 사용했기 때문에

매우 부정확하다는 주장에 초점을 맞춘 것 같다”고 논평했습니다.

원고인 파웰 변호사는  “부족한 증거를 바탕으로 회사의 대외 관계로 인해 적대적인 정부가 민주당과 공화당  관리 모두를 포함한 음모를 통해 미국 선거에 개입 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

이에대해 많은 민주당원과 일부 공화당 관리들이 파월의 주장을 ‘판타지’라고  일축하고,  일부 공화당 지도자들은 이같은 법적 공방이  1 월 5 일 실시되는 조지아주의  연방 상원의원 결선  투표에서  공화당 투표율을 떨어 뜨릴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법원 명령은  도미니언 투표 기계가 원고의 파웰의 주장대로 해킹이나, 부정을 조작할 수 있고, 이것이 밝혀진다면  대선 결과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초유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또명령문에는 ” 이명령은 10일동안 유효하고 다음 법원 명령때까지 계속된다”고 밝혔습니다.

 

시드니 파웰 변호사/lawandcrime.com 

 

A Georgia Republican Party poll watcher looks over voting machine transporters being stored at the Fulton County Election Preparation Center on Nov. 4, 2020, in Atlanta. | Jessica McGowan/Getty Images/사진: 폴리티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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