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관련 비즈니스 기회가 높은 곳으로 달라스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스포츠 비즈니스 저널(Sports Business Journal)의 새 보고서에 따르면 달라스와 주변 지역이 전국에서 스포츠 비즈니스를 수행하기에 가장 좋은 지역으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조사에는 지방 정부의 지원, 탁월한 인재 풀, 선수와 그 가족을 위한 양질의 삶, 각종 비즈니스 회의 및 행사를 개최하기에 좋은 지리적 여건 등이 고려됐습니다.
북텍사스에는 현재 AT&T 스타디움, 글로브 라이프 필드, 아메리칸 에어라인 센터, 토요타 스타디움과 같은 주요 스포츠 경기장 외에도 DFW에 본사를 둔 많은 스포츠 회사가 있습니다.
한 예로 미 프로골프 PGA of America는 최근 프리스코에 5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새 건물을 지은 후 본사를 플로리다에서 이전했습니다.
또한 미 최초로 그랜드 프레리에 프로 크리켓 경기장(pro cricket stadium)이 건설되고 있습니다.
특히 많은 기업 스폰서가 달라스 지역을 홈으로 부르고 있으며 몇몇 주요 스포츠 조직은 PBR 월드 파이널(Professional Bull Riders World Finals) 및 ATP 달라스 오픈(The Association of Tennis Professionals Dallas Open)과 같은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 개최지로 DFW를 선택했습니다.
한편 이번 조사 목록에서 2위는 뉴욕이 차지했으며 3개의 다른 텍사스 도시들도 상위 50위 목록에 포함됐습니다.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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